12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한 이 당선인은 속도감 있게 추진할 사업을 묻자 “마이스산업과 행정구역 개편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인 오산 랜드마크에 쇼핑과 휴식공간은 물론 국제회의장을 조성하고 인근에는 전통시장과 독산성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정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중앙정부와 소통하여 정남 황구지천 동쪽과 오산 외삼미동 일부에 대한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지역경계선 재설정이 현실화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의 실질적인 면적 늘리기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경부고속도로 하늘 휴게소 건립도 이 당선자의 공약이다.
이 당선인은 "경부고속도로 오산구간 상층에 복합쇼핑몰을 올려 고속도로 휴게소 기능과 함께 시민들에게 여가공간과 쇼핑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학 "일자리 창출"도 기대했다.
아울러 "오산이 휴가 문화의 변두리에서 중심지로 진입하는 첫 단계가 오산 하늘휴게소이며, 그 앞에 만들어지는 오산 아레나(청소년 e-sports 전용구장)는 오산 주변 인근 지자체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권재 당선인은 "오산 발전을 위해 시민과 정도를 걸어가겠다. 시민과 함께라면 그 어떤 것도 이루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실천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오피니언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