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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롯데백화점, 제주도·양양서 해양 정화 캠페인 진행

주워온 쓰레기로 친환경 물품, 비건 간식 교환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8/05 [09:13]

환경재단-롯데백화점, 제주도·양양서 해양 정화 캠페인 진행

주워온 쓰레기로 친환경 물품, 비건 간식 교환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2/08/05 [09:13]

▲ 제주도 해안가에 즐비한 쓰레기  © 도시정비


환경재단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6~7일 제주도 월정리 해변과 13~14일 양양 서피비치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양수산부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2021)’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국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 10만 6,925톤 중 제주 지역에서만 총 2만 1489톤이 수거됐다. 제주도의 해양쓰레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82.7%의 증가율을 보였다.

 

  오는 8월 13~14일 양양 서퍼비치에서 진행될 리얼스 마켓 프로젝트 안내 포스터 © 환경재단


환경재단은 쓰레기 문제를 조명하고 플로깅, 제로웨이스트 문화 정착을 위해 롯데백화점과 함께 <리얼스 마켓> 캠페인을 펼친다.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Beach Combing)’으로 시작한다. 

 

<리얼스 마켓>은 주운 해양쓰레기 양에 따라 제로 웨이스트 물품을 받을 수 있는 팝업 마켓이다. 참가자들은 대여받은 장갑과 집게(비치코밍 용품)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와 물품을 반납한 후 SNS에 인증하면 쓰레기를 주워온 만큼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물품을 지급받게 된다.

 

닥터노아, 디어얼스, 동구밭, 톤28 등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친환경 브랜드의 고체샴푸와 고체세제, 대나무 칫솔, 친환경 여행 키트, 유기농 선크림 등 다양한 제로 웨이스트 물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헬렌스쿠키, 알로하컴퍼니, 심플리검의 비건 쿠키와 그래놀라, 비건 츄잉껌 등 채식지향인 간식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선착순 2,000명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리얼스백을 증정한다. 

 

캠페인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에서는 ‘바다유리 액자 만들기’(6일), ‘귤 샴푸바 만들기’(7일)를 체험할 수 있다. 가수 쏠(SOLE)의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환경재단 홈페이지 (www.greenfund.org)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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