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신정4동 맞춤형 공동체 주택(오목로23길 25-1 외 3)' 추가 입주자 7가구를 모집한다.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신혼부부는 오는 2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받아 작성하고 구청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입주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신혼부부들이 주거문제로 결혼과 출산을 주저하지 않도록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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