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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전월세 계약 걱정마세요...영등포구, 도움서비스 제공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9/20 [17:15]

1인가구 전월세 계약 걱정마세요...영등포구, 도움서비스 제공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2/09/20 [17:15]

깡통전세·불법건축물임대 우려를 비롯하여 이중계약, 임대차 계약 후 계약 취소나 특약 등을 명시하지 못해 계약금 손해를 입는 임차인이 상당하다.

 

▲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모습  © 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는 1인가구의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전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영등포구 1인가구 64,000명 중 74%인 47,445명은 전‧월세 계약을 맺고 거주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지역 여건에 밝고 전문성을 갖춘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하여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안심동행 ▲정책 안내 등 4대 도움서비스를 지원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도시정비뉴스>에 현재 공인중개사 자격이 있는 주거안심매니저는 2명이라고 전했다. 추가 보강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는 없다"고 했다. 

 

주거안심매니저는 임차인이 전‧월세 계약 피해를 입지 않도록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점검, 계약 유의사항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건물 상태 점검 등에도 동행하고 필요시에는 계약과정까지 함께한다. 

 

서비스는 영등포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인가구 누구나 연령, 성별 등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1인 가구 포털이나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복지과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상담실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영등포구청 별관 6층 아동청소년복지과에서 운영하며, 정기운영 시간 외에도 평일‧주말 동행 요청 시 주거안심매니저와 일정 협의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정아 아동청소년복지과장은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1인가구의 전월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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