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대 준공된 남성아파트가 세 번째 시공사 찾기에 나선다.

남성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시공자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남성아파트    ©도시정비뉴스

조합은 재건축사업을 통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21, 연면적 66,161.19㎡를 지하3층~지상28층 아파트 48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현장설명회는 28일 오후 2시 남성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사무실(영등포구 경인로77길 21)에서 열린다. 

입찰마감은 2023년 1월 13일 오후 2시이며 개찰은 같은 날 오후 3시에 진행한다.

일반경쟁입찰로 컨소시엄은 불가하며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입찰)보증보험증권(90일 이상) 등으로 납부한 업체 등에 자격이 주어진다. 

조합이 밝힌 예정 총공사비는 1,400억 여원이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