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국토교통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에 따른 안전진단 실시 결과 고잔연립 4‧5‧6구역, 군자주공9‧10구역, 현대1차, 월드아파트 등 관내 7개 재건축 단지에 안전진단 적합 판정을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
고잔연립 4‧5‧6구역 등 7개 구역은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겼으나 안전진단규제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신속한 재건축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치로 노후주택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도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신속한 재건축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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