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쌍문한양1차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며 재건축을 확정지었다.
단지는 정부가 올해 1월 5일 개정 시행한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수혜를 받았다. 지난 2017년 7월 현지조사 통과 후 2022년 10월 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했고 E등급(43.19점)을 받았으나 규제완화로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신동아1단지와 창동상아1차에 이어 벌써 세 번째 단지가 재건축을 확정 짓는 등 도봉구 노후된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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