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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시장 28층 320세대·강동역 43층 294세대 주상복합 건립:도시정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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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시장 28층 320세대·강동역 43층 294세대 주상복합 건립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3/03/23 [10:10]

길음시장 28층 320세대·강동역 43층 294세대 주상복합 건립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3/03/23 [10:10]

지하철 4호선 인근에 위치한 길음시장에 대한 정비사업과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이 통과됐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 결과를 23일 밝혔다. 

▲ 길음시장 정비사업 조감도  © 서울시

 

길음시장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철 4호선 길음역 200m 앞 역세권에 지상 28층, 320세대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로 연면적 79,378.89㎡,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조성되며 공동주택 320세대, 7가지 평형(전용 16․17․59․84․111․114․122형)이 도입된다. 판매시설(22,207.52㎡), 공공청사(2,894.65㎡) 등도 포함된다.

 

저층부(지하 2층~지상 2층)에는 판매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가며, 공개공지 등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공공청사를 배치, 1인 가구지원센터 및 공유 오피스 등 특성화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조감도  © 서울시

 

지하철 5호선 강동역에 인접한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도 지상 43층, 지하 8층, 5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부지 일대는 연면적 234,695.44㎡ 부지에 공동주택 294세대(공공주택 151세대, 분양주택 143세대) 1개 동과 오피스텔(822실) 4개 동이 들어선다.

 

천호대로와 이면도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지하 2층~지상 3층)에 지역필요시설과 상업시설이 배치된다.

 

천호대로변에 위치한 사업부지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천호역과 가깝다. 북측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남측에서는 올림픽공원 조망이 확보돼있다.

 

서울시는 입지적 특수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1개 동에 1~4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평면을 구성(전용 39·74·84형)한다. 공공주택 151세대 중 97세대는 전용면적 84형으로 계획했다. 주거 유형은 공동주택 전용 39·74·84형, 오피스텔 전용 72·84·119형이 도입된다.

 

시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39형(15세대) 공공주택뿐만 아니라 3인 이상 가구에 적합한 74형(39세대)·84형(97세대) 공공주택을 확보하여 세대 배치 시 임대·분양 동시 추첨으로 소셜믹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수영장, 빙상장 등 지역필요시설도 단지 저층부에 계획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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