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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길 서울시의원, “골목상권 심각한 침체...대책 절실”:도시정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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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길 서울시의원, “골목상권 심각한 침체...대책 절실”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3/03/24 [11:37]

강동길 서울시의원, “골목상권 심각한 침체...대책 절실”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3/03/24 [11:37]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거래 활성화와 코로나19로 골목상권이 침체된 데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23일 오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신용보증재단, 지역 상인회 대표, 서울시와 성북구청 관계자들과 상권을 둘러본 후 주민센터 강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     ©서울시의회

 

간담회는 소규모 골목상권을 자생력을 갖춘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2021년 말 서울시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는 총 455개,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는 2015년 약 50조원에서 2021년 192조원으로 급증한 반면,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등의 사태로 부채가 늘어난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소규모 골목상권 25개소(1자치구 1상권)를 선정하여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상인 협력강화, 개별 역량강화, 인프라·마케팅, 추가지원으로 사업을 구분하여 총 25억원을 들여 상권별 특성에 맞는 상권단위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자치구별 공개모집과 민·관·공·학 지역협의체를 통하여 상권을 모집하고, 사업계획 평가를 통한 지점별 적정 예산을 배정한다. 이후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및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만족도·매출변화 등 사업성과를 분석하여 지원 모델을 만들고, 차년도 상권 지원 시 이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강동길 시의원은 “효율적으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인적 네트워크 형성, 행사·축제, 환경 개선 등 상권별 특성에 맞는 종합지원을 기획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사업으로 일회성이 아닌 성공적 사업모델이 마련돼 골목상권 소상공인에게 재도약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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