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9일 오전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을 위해 지역 여건에 밝은 공인중개사 3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
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말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서울시 1인가구 포털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구청 가족정책과 상담실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세 사기 등 부동산 계약 피해는 발생한 후에 대처하는 것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1인가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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