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5월 29일까지 ‘스마트도시 리빙랩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은평구, ‘스마트도시 리빙랩 주민참여단’ 모집  © 은평구

‘스마트도시 리빙랩 주민참여단’은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신청서를 제출한 주민들의 생활권 특성과 성별·연령별 비율을 반영해 선정한다.

주민참여단은 6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시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도출 ▲기능개선·보완 등 은평구 사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수월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도 지원된다.

도출된 사업은 내부 검토를 거쳐 은평구에서 수립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에 포함돼 실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주민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내 구청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은평구청 스마트정보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