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732에 위치한 노후 국유재산 건물의 '그린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전했다.
리모델링 빌딩은 2020년 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그린 리모델링’ 대상으로 선정된 3개의 노후 국유재산 건물 중 하나다. 캠코는 정부의 국유재산관리기금 약 32억원을 투입해 대구 동인동 노후 건물을 최우수등급의 녹색건축인증과 1++등급의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을 취득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임대가능 시설로 탈바꿈했다.
캠코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49건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1.4조원 규모의 개발사업 47건을 진행 중이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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