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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정비사업 사전 주민설명회 잇따라 개최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3/05/23 [09:18]

서울 강북구, 정비사업 사전 주민설명회 잇따라 개최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3/05/23 [09:18]

서울 강북구는 미아동 187-5, 187-1, 번동 469-27, 수유동 478-3, 58-85, 57-47 일대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잇따라 정비사업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5회 정비사업 사전주민설명회에서 토지등소유자들이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강북구

 

참여 대상은 지난달 조합설립동의서가 교부된 미아동 187-5 일대, 미아동 187-1 일대, 번동 469-27 일대(제10회), 수유동 478-3 일대(제11회), 수유동 58-85일대, 수유동 57-47 일대(제12회) 가로주택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이다. 각각 23일 오후 2시 구청 4층 대강당, 25일 오후 2시와 26일 오후 1시 수유보건지소 5층 다목적강당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강북구는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정비사업분야 전문가가 사업추진절차부터 내용, 분담금, 동의 및 철회 기준 등을 주민 등에 전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그동안 충분한 사전 설명 없이 동의서를 징구함에 따라 많은 혼란과 갈등이 있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재개발재건축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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