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신속통합기획 사업 주무 부서인 서울시 도시계획국 신속통합기획과에 신림7구역 재개발 용적률 상향을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신림7구역은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다 기준 용적률 170%로 사업성 등이 확보되지 않아 무산됐다. 2021년 말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되며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임만균 시의원은 “이번이 신림7구역 재개발의 마지막 기회”라면서 종상향을 통한 용적률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임만균 시의원은 “올해 12월 구역 지정을 목표로 신림7구역 재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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