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의도 공원에 들어설 제2세종문화회관 청사진을 시민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 공개포럼은 8일 17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포럼에 참석해 서울의 수변 랜드마크로 조성될 제2세종문화회관 청사진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공모 당선자를 시상한다.
포럼에는 전문가, 작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정작품은 ▲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Jean-Pierre Durig ‘Durig AG’ ▲오호근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Patrik Schumacher ‘Zaha Hadid Architects’ ▲박형일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총 5점이다.
오세훈 시장은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시작으로 여의도 공원 일대가 세계적인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돼 서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매력적인 명소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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