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0일~11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2023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한다. 부산시와 16개 구·군을 비롯해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살고 싶은 도시, 온나 부산’이라는 주제로 부산의 균형발전과 도시재생의 브랜드화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세미나 및 포럼 ▲101개의 홍보·체험부스와 프리마켓 운영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외부전시전은 물론 ▲바리스타 컨설팅 ▲어반스케치 드로잉 ▲어린이 피크닉 존 등 시민 문화 체험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도시재생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강연과 세미나로는 「스마트 플랫폼 도시(성균관대 김도년 교수)」, 「도시재생 10년, 지속가능을 위한 사후관리 (국토연구원 박정은 박사)」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한국도시설계학회 주관의 전문가 포럼, 학술대회, 도시재생 위크 등이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시재생 분야와 '15분 도시 정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부산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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