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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 가산동 G밸리 주거환경 정비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3/11/10 [10:26]

서울 금천 가산동 G밸리 주거환경 정비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3/11/10 [10:26]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금천구 가산동 237번지 일대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 구상도(안)  © 서울시

대상지는 한국수출(서울디지털) 국가산업단지(G밸리) 2·3단지와 간선도로인 시흥대로 인근 구역으로 중소규모 산업시설과 주거용도가 혼재된 준공업지역이다.

 

지구단위계획구역은 G밸리 배후지원과 신안산선 신설역 주변 역세권 기능 강화 등 산업·주거·상업의 복합산업중심지 특성을 반영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주거우세지역, 산업우세지역, 중심기능밀집지역으로 공간구조를 설정해 용도(권장,불허) 및 높이에 차등을 두도록 했다. 준공업지역 내 보행친화적인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건축한계선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및 법정 의무면적을 초과하여 공개공지를 조성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계획(안)은 주민 재열람 및 결정고시 절차를 거쳐 연내 최종 계획안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G밸리 배후의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공개공지 등을 통한 용적률 인센티브로 준공업지역내 녹지공간 조성을 유도하여 주거, 산업이 혼재된 지역의 계획적 관리로 쾌적한 근로 및 정주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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