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제기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점순)이 동대문구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지난 9일 제기제6구역에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제기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120-104번지 일대를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18층, 연면적 64,705.60㎡ 규모 423세대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한다. 전체 세대 가운데 임대주택은 73세대다. 시공사는 SK에코플랜트다. 건축물 철거는 2024년 9월로 예정돼 있다.
제기제6구역 주변으로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1호선 청량리역·경의중앙선 등이 있다. 홍파초, 정화고, 서울사대부고, 고려대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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