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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선정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4/07/09 [12:13]

공주시,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선정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4/07/09 [12:13]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에 계룡면 경천1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에 선정된 충남 공주 계룡면 경천1리  © 공주시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노후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동생활홈은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1인실 15호의 개인별 주거 공간과 주방, 거실, 공동 텃밭 등이 들어선다. 

 

시는 9월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준공하여 2026년에는 어르신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형 공동생활홈이 조성되는 경천1리는 초중학교와 마트, 은행이 있으며 인근 마을에 보건지소가 위치한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을 통해 독거 노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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