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서울 동후암3구역·중화6구역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08/30 [15:35]

서울 동후암3구역·중화6구역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08/30 [15:35]

서울 용산구 후암동 264-11 일대(동후암3구역), 중랑구 중화동 309-39 일대(중화6구역)가 각각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추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28일 제4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 이들 지역을 포함해 신통기획 후보지는 총 67곳이다. 

 

시는 반지하 비율이 높고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 중 향후 신통기획 수립시 단지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이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서울 용산구 후암동 264-11일대  © 네이버 지도 캡쳐

서울 용산구 후암동 264-11 일대는 표고 50m인 구릉지에 위치한 주거밀집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고도지구 규제 완화 적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랑구 중화동 309-39 일대는 노후도가 높고 호수밀도가 매우 높은 주거밀집지역으로 반지하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이 요구되는 곳이다.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선정된 신통기획 재개발구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된다.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도 지정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하여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신통기획 #용산구 #중랑구 #동후암3구역 #중화6구역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