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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임실군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주요 임도에 대한 풀베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임실군에서는 총 54개 노선, 157km의 임도가 개설돼 있다. 이 중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임도부터 풀베기를 실행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풀베기 사업 등 지속적인 임도 관리를 통해 통행과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과 고향 방문객들이 쾌적한 임도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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