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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H-LH, 모아주택 활성화 맞손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09/05 [10:16]

서울시-SH-LH, 모아주택 활성화 맞손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09/05 [10:16]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모아주택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20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참여형 모아타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왼쪽 3번째부터) LH 박현근 서울지역본부장, 서울시 한병용 주택실장  © 서울시

협약에 따라 오는 13일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와 관련해 서울주택공사(SH)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대상지 선정에 참여한다. 

 

지난해 SH를 통해 송파구 풍납동·도봉구 쌍문동·성북구 석관동·노원구 월계동 지역 내 총 6곳의 모아타운을 시범사업으로 선정, 지원한 바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공모에서 약 10곳의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은 기한 내 관련서류(신청서, 주민동의서 등)를 서울시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전검토 회의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오는 11월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병용 주택실장은 “기존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해 왔던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게 되면서 모아주택 사업 여건 개선, 조합설립 지원 등이 더욱 활성화돼 그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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