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5일 간부회의에서 대형 행사 유치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에는 킨텍스와 고양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12일에는 세계 최고로 꼽히는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고양특례시가 공연 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칸예 웨스트 공연 개최와 콜드플레이 내한, 앤하이픈, 세븐틴 등의 공연이 고양시에서 열릴 예정이라면서 “적극적인 공연유치 활동으로 고양종합운동장이 대형공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칸예 웨스트는 지난 8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 리스닝 파티를 진행했으며 콜드플레이는 2025년 4월 16일, 18일, 19일,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이동환 시장은 “대형 공연 행사 개최는 지역 상권 등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가 있으며,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까지 크게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국제적 문화공연을 통해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 브랜드가 향상되면, 향후 경제자유구역 내에 국내외 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아람누리, 어울림누리 등 문화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문화 예술분야 협력관계를 확대하여 글로벌 대형 공연 거점도시로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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