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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1구역 재개발, 내일부터 공사재개...집행부 선임 완료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17:00]

대조1구역 재개발, 내일부터 공사재개...집행부 선임 완료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06/11 [17:00]

서울 은평구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대조1구역(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새 집행부 선임이 완료됐다. 올해 1월 1일 멈췄던 공사는 6월 12일 재개된다. 

▲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대조1구역 재개발 현장. ©도시정비뉴스

대조1구역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HW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홀에서 조합장, 감사, 이사 선임 등을 위한 2024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장 후보로는 양보열, 공종연, 진재기씨가 나섰으며 1171표 가운데 643표를 진재기씨가 가져가며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감사 3명, 이사 8명도 각각 선임됐다.

 

'선거관리위원회 기 수행업무 추인 및 소요비용 집행 승인 건' 또한 1171표 가운데 988표의 찬성을 얻어 가결됐다. 

 

현대건설은 <도시정비뉴스>에 "내일(6월12일) 공사를 재개한다"고 전했다. 

 

대조1구역은 조합장 부정선거 의혹, 공사비 연체 등으로 내홍이 깊어져 새해 공사가 중단됐다.

 

해당 조합은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대 11만2천㎡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5층, 28개동 2,451가구를 짓는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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