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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지원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4/08/09 [16:01]

경기 안양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지원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4/08/09 [16:01]

경기 안양시는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료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신청자를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전했다. 

▲ 안양시청  © 안양시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된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의 건축물 또는 건축법에 따른 노유자시설(교육·복지 시설군)이다.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구조분야 전문가는 노후 건축물의 부요 부재에 대한 구조적 균열 및 변형, 주변 축대 또는 옹벽의 안전상태 등을 점검한다. 그 결과 미흡, 불량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의 추가 점검이 시행된다.

 

신청은 노후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안양시청 건축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 및 신청할 수 있다.

 

점검비용은 무료이다. 안양시는 9월부터 신청 접수 순으로 점검을 시작하고 점검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전은 시정의 가장 최우선 가치이기에,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안양시 #노후건축물 #건축물 #노유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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