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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3·4·11단지 주차장 230면 증설"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08/14 [09:24]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3·4·11단지 주차장 230면 증설"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08/14 [09:24]

서울 양천구는 ‘2024년 하반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목동아파트 3단지, 4단지, 11단지 등에 6억 원 상당을 지원하여 주차장 230면을 증설한다고 14일 밝혔다.

▲ 2024년 하반기 옥외주차장 증설 대상 단지 현장  © 양천구

구는 이번 ‘하반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옥외주차장 증설 사업비를 최대 80%까지 별도 지원한다. 올해 초 공동주택 세대별 옥외주차장 증설에 총 사업비 70~80% 이하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옥외주차장 증설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실사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목동아파트 3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 규모는 총 230면 조성에 5억 9135만원이다. 

 

구는 가용 예산 범위 내에서 옥외주차장 증설 지원 추가 접수를 오는 26일부터 받는다. 

 

아울러 공용시설 유지보수 사업 총 22개 단지에 25개 사업지원금 8억 5378만원을 지원한다. 단지 규모에 따라 총사업비의 50~80%를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대규모 단지 내 주차장 부족에 따라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옥외주차장 증설 지원 비율을 확대 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양천구 #주차장 #목동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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