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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자연휴양림 조성 놓고 용인시민 불편 민원 이어져

강웅철 경기도의원, 석운동 자연휴양림 조성 정담회 개최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4/10/25 [15:15]

성남 자연휴양림 조성 놓고 용인시민 불편 민원 이어져

강웅철 경기도의원, 석운동 자연휴양림 조성 정담회 개최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4/10/25 [15:15]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지난 23일 성남 석운동 자연휴양림(자연휴양림) 조성 관련 정담회를 도의회 의원실에서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 강웅철 경기도의원 성남석운동 자연휴양림 조성 관련 정담회 개최  © 경기도의회

정담회는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과장과 담당자에게 자연휴양림 승인 과정과 관련 민원을 보고 받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휴양림은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 일원에 824,438㎡규모로 들어선다. 산림문화전시관과 숙박시설(총 30객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려면 용인시 고기동 일대로 진입해야 하는데 지역 주민의 통행 불편이 예상되어 각종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강웅철 경기도의원은 용인시와 성남시가 나눠 관리해야 하는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조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성남시에 지어지는 시설인 만큼 수익자 부담 원칙에 기반하여 성남시의 우회로 조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진입도로가 협소해 휴양림 조성과 개장시 건설 및 이용 차량의 증가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2012년 당시 자연휴양림 승인 당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경기도 #경기도의회 #성남시 #용인시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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