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편집 김아름내 기자]

'2021년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교육 부문대상을 받은 모두를위한교육포럼 강삼영 대표 ©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강삼영 모두를위한교육포럼 대표가 강원도교육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모두를위한교육포럼은 저출생 시대 미래교육을 고민하는 싱크탱크이다. 강 대표는 지난 3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 대표는 지난 2021년 강원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을 지내면서 코로나19 학습·정서 지원 사업을 주도하고,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강원도 학부모 정책 공모전’ 등을 통해 강원도 교육발전을 위해 힘쓴 바 있다. 전국 최초로 강원도 초등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추진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의 학습권 보호에 기여했다. 

강 대표의 이 같은 노력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교육 부문대상을 받으며 인정받았다. 

강삼영 모두를위한교육포럼 대표는 강원도도도교육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강삼영 대표는 “이 상은 강삼영 개인이 아니라,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은 강원도교육청 소속 모든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들이 함께 받는 상으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2월 1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국민은 시·도지사,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이 가능하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해서는 시·도 선관위에 '주민등록 초본' 등 피선거권 증명서류, 전과기록 증명서류, 정규 학력 증명서, 예비후보자 기탁금 1천만원 등을 내야 한다.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는 추가로 '비당원확인서', '교육 경력 등 증명을 위한 제출서'를 내야 한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