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재개발·재건축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 강화와 주요 현안 공유를 위한 도시정비사업 학습동아리 '이츠정비타임'이 출범했다고 25일 전했다. 

▲ 서대문구 공무원 학습동아리 ‘이츠정비타임’ 회원들이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있다.  © 서대문구

‘지금이 바로 정비할 시기다’라는 의미를 지닌 ‘이츠정비타임’은 재개발·재건축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주요 현안 공유를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결성됐다.

최근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Re&Upcycle) 플라자에서 진행된 첫 모임은 도시정비사업 자료 공유, 토론, 전문가 강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도시정비사업 전문가 서경대학교 이승주 교수는 ‘도시정비사업 이해’를 주제로 강의에 나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츠정비타임 학습동아리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바른 도시정비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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