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건설업에 특화된 ESG 평가모델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협력사들의 안전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안전에 대한 평가항목을 대폭 강화했다.
포스코건설은 8월말까지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시험평가를 시행하고, 협력사들의 Feed Back 과 VOC를 받아 2022년까지 약 700개의 공사관련 협력사 전체로 평가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ESG 경영역량 평가 비용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건설특화 협력사 ESG 평가모델은 단순 협력사들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시민의 일원인 협력사들의 ESG 경영역량 및 안전관리역량 강화에 방점을 둔 것”이라며, “비지니스파트너와 함께 힘을 모아 건설업계 전반에 ESG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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