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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LH, 시공자 선정 공고:도시정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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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LH, 시공자 선정 공고

주민 원하는 시공자 선정...4월 13일까지 입찰확약서 접수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3/03/24 [15:33]

서울 동대문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LH, 시공자 선정 공고

주민 원하는 시공자 선정...4월 13일까지 입찰확약서 접수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3/03/24 [15:33]

 

LH는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진행하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에 대한 시공자 선정 공고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  © LH

주민대표회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경쟁 입찰방식으로 시공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후 토지등소유자의 투표를 거쳐 시공자를 사업시행자인 LH에 추천하면 LH가 계약을 체결한다. 

 

LH는 주요 입찰 기준에 주민 의견을 반영했으며 층간소음 완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을 유도하는 등 고품질 주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입찰 지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참여자에 대해서는 4월 13일 오후 4시까지 입찰확약서를 접수 받고 4월 중 현장설명회, 5월 입찰 및 개찰을 거쳐 합동설명회를 열고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공사기간은 철거공사 실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 계획용적률  © LH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2-5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설1구역은 지난 2008년 정비구역 지정이후 장기간 사업 정체된 지역이었다. 지역주민, LH, 지자체 간 지속적인 협의 끝에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6개월 만에 주민동의율을 확보하고, 2021년 7월 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이 구역은 LH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사업지구 중 속도가 가장 빠르다.

 

특히 공공재개발 사업 도시규제 완화를 통해 총 1만1천㎡ 규모의 사업부지에 용적률은 299.50%가 적용된다. 최고높이 25층, 4개의 주거동과 상가를 포함해 총 299세대의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당시 정비계획 169세대에서 130세대 늘었다. 

 

신설1구역은 시공자 선정 완료 후 사업시행계획 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에는 착공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오주헌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우수한 시공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정경쟁 기반을 확보하고,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 자치구 및 주민 간 긴밀한 협조 하에 우수한 품질의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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