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도시정비사업 공정관리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도시정비사업 공정관리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서대문구

구는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정비구역은 지난해 보다 3곳 늘어난 총 58곳이다. 

보고회에서는 ▲전국 최초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백서 발간 ▲홍제3구역 준공인가 ▲모래내·서중 양대 시장 이전고시 등의 성과 보고에 이어 정비구역별 추진 실적 및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도시정비사업 공정관리 보고회를 통해 정비사업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