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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5/23 [10:42]

HDC현산,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05/23 [10:42]

 

HDC현대산업개발은 홍은제13구역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24일(금)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 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 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27일(월) 특별공급, 28일(화) 1순위 청약 접수, 29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4일(화) 당첨자 발표를 거쳐 6월 17일(월)부터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서대문구는 서울 비규제 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일정 금액을 충족한 서울·경기·인천 거주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저가점자 당첨도 노릴 만하다. 생애최초 36가구, 신혼부부 73가구 등 약 200가구 넘는 물량의 특별공급이 예정됐고 일반공급에서는 추첨제 60%가 적용돼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맞게 판상형, 타워형 평면으로 설계해 우수한 채광 및 통풍성을 갖췄다. 전용면적 84㎡ 이상부터는 드레스룸 공간을 넉넉히 설계했다. 전용면적 84㎡ 미만 상품에는 개방형 발코니(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한다. 전용 T84㎡A·B·C·D 등은 테라스 하우스로 공급된다. 

 

단지 앞에는 안산과 백련산이 뒤로는 북한산이 있다. 인근 홍제천에서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을 따라 난지한강공원, 망원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세정거장이면 GTX-A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으로 도달 가능하다. GTX-A노선(예정)은 파주 운정, 고양, 서울을 거쳐 동탄으로 이어지는 약 83.1km 길이의 노선이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서울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인 데다, 도심 속 우수한 힐링 여건을 갖춘 점이 최장점”이라며, “힐링 프리미엄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도록 내부 상품 설계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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