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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국토부에 재요청

주택거래량 급감, 미분양 발생 등 주택시장 위축 가속화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9/16 [17:28]

전주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국토부에 재요청

주택거래량 급감, 미분양 발생 등 주택시장 위축 가속화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2/09/16 [17:28]

지난 2020년 말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전주시는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해제 요청에 이어 두 번째이다.

 

▲ 전주시청 전경  © 전주시

 

시는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대출 규제, 세제 강화 등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최근 금리인상 영향 등으로 주택 매매거래량 급감, 매매가격상승률 하락 전환, 미분양 발생 등 조정대상지역을 유지할 만큼 지역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지 않았다고 보고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주시에 ㄸ르면 최근 3개월(2022년 6~8월) 월평균 매매거래량은 578건으로 직전 3개월(2022년 3~5월) 월평균 매매거래량 1062건과 비교해 45.5% 감소했다. 

 

신도심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낙폭이 확대되는 등 지난 8월 마지막주 이후 매매가격상승률도 하락 전환되며 주택 매수심리 위축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신규 분양된 A아파트는 64세대 중 43세대 미계약이 발생했고, 평형별 청약 미달이 나타나는 등 청약시장이 위축된 상황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필요하다면 연말 이전이라도 추가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밝힌 국토부 동향을 예의 주시하며, 한 차례 더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개최될 것으로 보여 선제적으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했다”면서 “국토부와 주택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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