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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인천서구의원,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단 설치 촉구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9/06 [16:55]

송이 인천서구의원,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단 설치 촉구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09/06 [16:55]

인천서구의회 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5일 열린 제269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구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사업등 지원단’ 설치를 촉구했다. 

▲ 송이 인천서구의원  © 인천서구의회

송이 서구의원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에 대한 열망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복잡한 사업 절차와 전문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주민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정비사업 유형, 사업추진 절차, 법적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구를 설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서구에서 추진 중인 정비사업은 69건이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이 본격화되면 정비사업에 대한 수요의 증가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송이 서구의원은 임시회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송 의원은 “이번 조례는 주민에 의한, 주민들 위한 정비사업의 첫 발걸음”이라면서 “지원단이 설립되어 주민들이 더 이상 재산상의 피해를 입고 피해자로 전락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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