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전국 6대 광역시 합동으로 2월 28일부터 4월 8일(금)까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4차 후보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후보지를 5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후보지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 시 지원받는 국비는 총 150억 원에 달한다. 지역에 필요한 도로,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지는 10만㎡미만의 노후·불량건축물이 50% 이상인 지역이다.,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정비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특성상 재개발 추진 또는 예정 지역 등은 제외된다.
접수는 4월 4일부터 11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소통센터(소규모주택정비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받는다. 국토부 남영우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도를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 등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신속히 정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여건 개선, 주민․관계기관 협의, 기반시설 비용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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