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는 지난 4일 확보했다. DL건설은 사업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동, 공동주택 199세대를 건설한다. 총 공사비는 약 482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9개월이다.
단지는 서울 남-북을 관통하는 ‘동부간선도로’와 동-서를 관통하는 ‘동일로’가 인접해있다. ‘면목역(7호선)’ 및 ‘중랑역(경의중앙선)’ 등의 대중교통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중랑초등학교, 전동중학교, 휘봉고등학교 및 학원시설이 가깝다. △장안제일시장 △홈플러스 면목점 △삼육서울병원 △경희대병원 △중랑천 산책로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중화동 중화3재정비촉진구역’ 및 ‘중화1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해당 사업지의 주거환경이 향상될 것이라고 DL건설측은 설명했다.
단지 주변 250m 내 월곡역(6호선)이 있고 종로·동대문 등 서울 시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경전철 강북횡단선이 인근에 개통될 경우 ‘더블 역세권’을 기대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우수하다. △일신초등학교 △서울대학교사범대부속중·고등학교가 인접해 교육 환경이 양호하며 홈플러스 월곡점 등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주택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살기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올해 서울 면목동과 종암동 외에도 △부산 광안 373BL △전주 금암동 708-3번지 일원(세원아파트) 등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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