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한국토지신탁, 서울 봉천 1-1구역 재건축 사업대행자 선정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7/07 [09:17]

한국토지신탁, 서울 봉천 1-1구역 재건축 사업대행자 선정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1/07/07 [09:17]

서울 봉천 1-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사업대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이 지정됐다. 

 서울 봉천 1-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 한국토지신탁


지난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봉천 1-1구역은 다양한 착오 끝에 10년만인 2019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얻었다. 올해 6월 25일 조합원 임시총회가 열렸으며 최종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가 됐다. 한토신은 미진했던 봉천 1-1구역의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한토신은 신탁방식의 도시정비사업으로 전국 총 23개 사업장에서 사업대행자, 시행자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한토신은 신림1구역 재개발, 북가좌 제6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과 함께 최근 착공한 정비사업인 영등포동 2가 가로주택사업을 맡고있다. 

 

한편 서울 봉천 1-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728-57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26층 규모로 아파트 8개동 총 83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동의서 징구를 통해 사업대행자 지정고시를 득하고, 조합과 협의해 연말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