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 한양은 경기도 김포시 북변4재개발구역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3200가구가 들어서는 단지에 특화된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김포의 랜드마크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북변4구역은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과 인접해있으며 현재까지 86% 이주가 진행됐으며 재개발 후 3200가구 대단지로 변화한다.
조합은 2017년 시공사로 한양을 선정하고 2020년 사업시행인가, 감정평가,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고 올해 7월 김포시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한양은 단지에 커튼월룩, 측벽에는 LED 조명을 이용한 아트월을 적용해 외관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주변 자연풍경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디자인한다. 실내트랙 등으로 약 500평에 조성될 메가짐은 김포 지역 내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아이들을 위한 창의놀이터, 워터가든도 조성한다.
한양 관계자는 "시공 역량과 기술력을 토대로 김포 북변4구역 조합원들의 자부심을 담아 김포 지역 뿐만 아니라 모두가 동경하는 프리미엄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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