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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환경개선 지원:도시정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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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환경개선 지원

시설물 안전보강, 관리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에 총 6억5천만원 투입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3/03/17 [17:09]

서울 중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환경개선 지원

시설물 안전보강, 관리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에 총 6억5천만원 투입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3/03/17 [17:09]

 

서울 중구는 공동주택 환경개선에 6억 5천만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중구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총 66개소(2만 3천 890세대)다.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을 위해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승인받은 곳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가능한 사업은 ▲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 및 보강 ▲ 경비원·미화원 등 관리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 노후 시설물 안전강화 ▲ 도로·하수시설 보수 ▲ 보안등 및 CCTV의 설치·유지 ▲ 기타 주민 공동시설 보수 등이다. 

 

중구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 보강과 관리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사업을 우선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 규모는 각 사업비의 50~70%이며, 단지 당 최대 1억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자립기반이 취약한 소규모 단지를 대상으로는 지원폭을 확대한다. 전용면적이 85㎡ 이하면서 준공된 지 15년이 넘은 소규모 공동주택은 최대 60~80%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증빙서류를 4월 14일까지 중구청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의를 통해 5월 중 지원대상 공동주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도심부에 자리한 중구는 그간 여러 규제로 재개발 등 주거환경 개선이 쉽지 않았다"며 "구민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보다 머물고, 살고 싶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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