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과 미래 모빌리티’ 공동학술대회 개최문정복 의원 "어린이보호 위한 효과적인 교통운영 개발과 제도개선 이루어져야"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시흥갑)과 한국교통법학회(회장 김원중 교수)는 14일 오후 13시 30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어린이 안전과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영철 교수(용인예술과학대), 이진수 처장(한국교통안전공단), 이상윤 선임연구위원(한국법제연구원), 김재광 교수(선문대)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된다.
김원중 한국교통법학회장(청주대)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운전사망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하면서, “학회에서 논의되는 발표와 토론이 우리나라 교통안전정책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복 의원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있던 음주운전 사망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히면서 “어린이와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강한 처벌규정이 마련되어 있지만, 지속적인 교통사고를 막기에는 그 한계가 존재하므로, 도로 위 어린이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교통운영 개발과 제도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회의원으로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통정책에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 교통혁신이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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