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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행안부 중투심 조건부 통과

2024년 기본설계·세부 개발계획 수립..2025년 착공 목표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3/11/06 [14:36]

서울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행안부 중투심 조건부 통과

2024년 기본설계·세부 개발계획 수립..2025년 착공 목표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3/11/06 [14:36]

서울 강북구는 구민수원 사업인 신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내년부터 ’신청사 건립 기본설계 및 세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강북구청사 신청사 조감도  © 강북구

강북구 신청사는 서울 강북 수유동 192-59 일대에 위치한 현 강북구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것으로 계획됐다. 강북구 청사가 위치한 획지1구역(대지면적 5,100.2㎡)에는 지하 5~지상 17층(연면적 38,124㎡) 규모의 공공청사가, 수유동 190-11 일대 공공청사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획지2구역(대지면적 3,003.5㎡)에는 지하 5~지상 20층(연면적 27,406㎡) 규모의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구는 신청사 건립사업 사업비를 약 3,999억 원을 산정했으며 소요예산의 약 82%인 3,279억 원(2023년 10월 기준)은 자체재원인 청사건립기금으로 적립해 놓았다. 향후 주민 편의시설 도입 시 국‧시비 보조금을 신청하여 추가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북구 청사는 올해 지어진 지 49년된 노후 건물이다. 1974년 도봉구가 성북구로 분구될 당시 도봉구청사로 건축됐다가 1995년 강북구가 도봉구에서 분구되면서 강부구청사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2020년 정밀안전진단 결과는 C등급이었다. 이에 구는 당해 7월 ’신청사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올해 6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타당성조사‘를 완료했다. 11월 2일 ’제4차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북한산 자연과 공존하는 강북구 신청사는 기존 관청의 개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회적 접촉 기회를 제공하는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신청사 건립, 신강북선 유치 등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굵직한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해 구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강‧남북 균형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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