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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수유동 392-9 일대 모아타운 선정"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09:28]

서울 강북구, "수유동 392-9 일대 모아타운 선정"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07/22 [09:28]

서울 강북구는 지난 18일 서울시 2024년 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강북구 수유동 392-9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 수유동 392-9 일대 전경  © 강북구

선정 지역은 수유동 392-9번지 일원(면적 86,362㎡)으로, 대상지 내 노후한 단독주택·다가구주택이 밀집돼 기반시설이 열악하나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동의율이 높은 지역이다.

 

구는 사업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 관리지역 지정 등 절차에 따라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으로 주거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강북구에서는 번동 1·2·3지역, 수유동 1지역에 이어, 이번 수유동 392-9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총 5개 지역(총 365,102㎡)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모아타운 공모 선정으로 수유동 일대에서의 모아타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기자

 

#강북구 #모아타운 #수유동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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