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현대건설, 디에이치 입주민에 ‘토탈 라이프 케어’서비스 제공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2/20 [16:14]

현대건설, 디에이치 입주민에 ‘토탈 라이프 케어’서비스 제공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1/12/20 [16:14]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에이치 입주민이 코로나19이후 집 가까이에서 많은 것을 해결하는데서 착안했다.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생활에 있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토탈 라이프 케어’를 목표로 한다. 

▲ 디에이치 모비일 서비스 플랫폼 이미지  © 현대건설

이 플랫폼은 입주 단계에서부터 입주 후 생활 전반에 걸쳐 건강, 문화, 교육, 자산관리 및 먹을거리에 이르기까지 생활과 밀착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입주민 전용으로 개발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입주민은 플래폼을 통해 생활지원센터 공지사항, 전자투표, 주민설문,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및 결제, 강좌신청 외에도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집안 청소나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간편식 구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세대 내 홈기기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방문차량 예약, 택배조회, 아파트/커뮤니티 출입 통제, 보이스홈 뿐만 아니라 관리비 조회, 커뮤니티 이용내역 실시간 확인은 물론 인바디 건강관리 정보 연계 서비스 등도 이용 가능하다. 

 

현대자동차와 협업하여 입주민 인증을 통해 카투홈, 홈투카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인증은 한 번만 하면 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입주민 대상의 주거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지속적으로 생활 서비스 브랜드와 제휴를 추진해 왔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이사/하우스키핑 서비스(유라이프), 가구/조명 구독 서비스(미공), 건강관리 서비스(GV클러스터), 문화/여행 서비스(한진관광, 프립, 어반플레이), 간편식 서비스(현대그린푸드),자녀 돌봄 서비스(한솔교육), 입시컨설팅 서비스(더튜터입시컨설팅),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펫트너), 심리상담 서비스(허그맘허그인), 공유차량 서비스(쏘카) 등과 제휴하여 입주민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단지 내에서는 경험하기 어렵던 승마(골든쌔들), 피겨스케이팅(아이스하우스), 수상레저스포츠(스피드클럽) 등의 고품격 스포츠와 자산관리 서비스(살집팔집, 다솔) 등도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개포 주공 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 입주 단지에 선보였다. 추후 타지역 디에이치 단지 입주민에게도 제공한다. 

 

현대건설 담당자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집의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지향적 주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향후에는 현대건설에서 짓는 모든 공동주택단지에 확대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