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2005년 4월 구역지정 고시와 2009년 4월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올해 7월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12월 27일 환지처분 공고를 끝으로 대단위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동춘2구역은 부지면적 228,944㎡(약69,256평)에 총사업비 805억원을 투입해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2,405세대 주거단지와 연수구구립어린이집과 국제언어체험센터(기부채납), 공원 등이 조성됐다.
이 구역은 각종 생활기반시설과 교통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과 가깝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까지는 3km에 불과하다.
사업 구역 내 기반시설인 도로(23개 노선, 길이1만7,588m), 공원(5곳, 면적 2만5,012.2㎡), 녹지(5곳, 면적1만227.7㎡) 등으로 주민공공기반시설 등을 확충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동춘2구역이 인천의 명품주거 단지로 자리잡게 되길 기대한다”며 “연수구가 세계로 도약하는 국제미래도시의 위상을높일 수 있도록 많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