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역곡 조감도  © GH

GH(경기주택도시공사)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부천역곡 대림아파트 정비사업이 지난 12월 30일 착공했다. 

부천시 지봉로 127번길 41(역곡동) 일원에 위치한 부천역곡 대림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8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된다.

대림아파트는 1981년 준공한 노후주택이다. GH는 조합 설립단계부터 공동참여하여 2020년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시공사로 (주)한양건설을 선정했다. 2021년 4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고 6월 조합원 이주와 12월 철거를 마쳤다.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일반분양을 실시하고 2023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한다.

안태준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노후주거지 재생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도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