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직방 스마트홈, 베트남에 디지털 도어락 공급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10:17]

직방 스마트홈, 베트남에 디지털 도어락 공급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4/06/11 [10:17]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베트남에 디지털 도어락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직방 스마트홈은 지난주 베트남 홈네트워크 전문 유통사 빈록(Vinlock)과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빈록은 아파트 도어락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베트남 내 대표적인 도어락 유통 기업이다.

▲ 직방 디지털 도어락 SHP-P52   © 직방

직방 스마트홈은 멕시코 리쉬그룹(Rish Group)과도 공급계약 수주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중국,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대만에 이어 베트남과 멕시코에서 직방의 스마트홈 디지털 도어락을 만날 수 있다.

 

주력 제품은 지난 4월 출시한 신제품 SHP-P52를 포함한 총 4종의 하이엔드급 디지털 도어락이다. 스마트폰 앱 연동이 가능한 와이파이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푸시풀 디자인과 지문인식 기능으로 간단하고 빠른 출입이 가능하며 바로 잠김 기능 등을 통해 보안성을 대폭 강화했다. 

 

직방은 2022년 삼성SDS 홈IoT 사업 부문 인수 이후 글로벌 경기 상황을 감안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시장 점유율이 높은 주요 수출국에 집중해 왔다. 중점 국가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판로개척에 나선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 ”직방의 스마트홈 시스템은 보안 강화에 초점을 맞춘 뛰어난 기술력으로 글로벌 홈네트워크 시장 내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직방 #스마트홈도어락 #도어락 #베트남 #멕시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