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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본사 로비에 60년된 느티나무 활용한 ‘자이木’ 조형물 설치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09/06 [13:14]

GS건설, 본사 로비에 60년된 느티나무 활용한 ‘자이木’ 조형물 설치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09/06 [13:14]

GS건설은 본사 로비에 60년된 폐나무를 활용한 ‘자이木’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 GS 건설 본사사옥 그랑서울 로비에 ‘자이木’으로 새단장한 모습   © GS건설

조형물 ‘자이木’은 새롭게 피어날 GS건설의 봄, 미래를 상징하는 만개한 꽃을 의미한다.

 

GS건설에 따르면 ‘자이木’은 결혼으로 경기도 용인시 모현읍에 터를 잡은 할머니가 심은 느티나무로 수령 60년이 됐다. 세월이 흘러 나무가 심어진 일대에 도로가 조성되면서 폐목될 상황이었다. GS건설이 그 사실을 알게되면서 새단장을 준비하던 로비에 설치하게 됐다. 

 

GS건설 허윤홍 대표는 사내게시판에 “업무에 지쳤을 때 나무 그늘 아래서 잠시 쉬듯, 우리 임직원들이 오가며 잠깐이라도 쉴 수 있는 밝고 편안한 분위기의 휴식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자이木처럼 우리회사가 항상 밝고 활기찬 곳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4월 사옥 옥상에 ‘Sky Garden’을 오픈.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퇴근 후에는 직원들이 도심 한 가운데 옥상에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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