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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6월 분양 예정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3/05/24 [10:24]

현대건설 컨소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6월 분양 예정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3/05/24 [10:24]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은 6월,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 블록 일원에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을 공급할 예정이다.

▲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야경 조감도  © 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삼성SDI,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해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산단 종사자들의 두터운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 2단지와 가까워 수혜를 누릴 수 있다. 또 인근 1호선 탕정역을 비롯해 KTX·SRT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에 온천대로, 1번국도, 43번 국도를 비롯해 서해안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예정)로 차량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인근에 한들물빛공원 및 미르공원 둘레길, 다솜공원이 있고 단지 남측에는 천안천이 흐른다. 

 

도보권에 아산세교유치원이 운영 중이며 신설 예정인 아산애현초(가칭)와 아산세교중(가칭)을 비롯하여 이순신고등학교가 있다. 반경 3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쇼핑몰을 비롯하여 불당중심사업지구 또한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타입별로 알파룸을 물론 복도·주방 팬트리까지 구성하는 등 거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특히 74㎡A·B타입은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2개 이상의 팬트리를 구성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구성하며 84㎡B타입은 최대 3개의 팬트리를 구성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96㎡C은 세대분리형 구조로 주거공간을 2개로 분리, 거주와 동시에 임대수익까지 창출 가능한 평면과 114㎡타입은 테라스 4개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해 같은 타입의 일반 아파트 대비 실사용 면적이 넓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우수한 생활여건을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산탕정지구에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되는 만큼 향후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오는 6월경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방배읍 연화로 90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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