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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 11구역 재개발, 철거 돌입...서반포 써밋 더힐로 재탄생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04/11 [17:22]

흑석 11구역 재개발, 철거 돌입...서반포 써밋 더힐로 재탄생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04/11 [17:22]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개발을 추진하는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건축물 철거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 흑석11구역

흑석11구역 재개발은 2022년말부터 조합원 이주를 개시하고 약 1년 만에 이주를 마무리했다. 올해 초 철거공사를 개시했으며 연내 착공에 나선다. 

 

흑석11구역 재개발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정비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16층 25개동에 1,500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변모한다. 사업지는 지하철 4호선 동작역‧9호선 흑석역과 가까우며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흑석11구역은 서울시내 재개발 사업장 최초로 신탁방식을 도입한 곳이자 서울시의 ‘도시‧건축혁신’ 1호 아파트이다. 

 

현장은 구역 내 갈등과 사업비 조달 문제 등으로 사업지연을 겪었지만 2017년 10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하고 2022년 8월 도시정비사업의 9부 능선 격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철거 이후 흑석11구역은 시공사 대우건설의 특화설계를 반영한 ‘서반포 써밋 더힐’로 탈바꿈한다. 사업지는 완화된 법규를 적용해 세대수를 1,522세대로 늘리는 사업시행변경인가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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